중국 상업화 개시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
최근 매출액 3.1% 규모…현금 유입 효과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 수출한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관련해 4,500만 달러(약 64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중국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달성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와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령 예정인 금액은 유한양행의 최근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678억원의 약 3.1%에 해당한다. 해당 기술료는 얀센 바이오테크가 인보이스를 수신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유한양행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유한양행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레이저티닙의 해외 상업화 진전이 가시적인 재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과 얀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중국 상업화 개시 및 이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은 이미 2025년 7월 31일자 기사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해당 기사에서 마일스톤 금액 또한 4500만 달러(약 628억원)로 언급되었다. 다만, 이번 공시는 해당 마일스톤의 실제 수령이 결정되었음을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수령 예정 금액(약 640억원)을 명시하여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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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0-31 11:10:50
? 참고기사
– 닥터스타임즈 – [제약업계 소식] 10월 31일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