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자산재평가로 재무구조 개선 모색

토지·건물·투자부동산 대상, 실질가치 반영
수익성 악화 속 자산·자본 증대 기대

라온피플이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 회사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토지, 건물, 투자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7나길 60에 있는 토지, 건물, 투자부동산이다.

재평가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재평가 전 장부가액은 지난 6월 30일 기준 346억 8,000만원이다. 평가기관은 대한감정평가법인이 맡는다. 이번 재평가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자산과 자본을 증대시켜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회사의 재무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온피플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2.4%, 당기순손실은 181.7% 각각 대폭 늘어나며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회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오딘Ai’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산재평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라온피플의 자산재평가 결정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자산재평가실시결정(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31 10:51:04

? 참고기사
이데일리 – 라온피플, ‘오딘AI’ 7개 분야 국가인증 획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