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700억대 발전설비 계약…누적 수주 1.5조 돌파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 매출액 17.4% 규모
올해 수주액 전년 대비 70% 증가…성장 동력 확보

비에이치아이는 두산에너빌리티와 705억 9,100만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4,047억 4,000만원 대비 17.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계약금액은 미화 4,960만 달러이며, 선금 496만 달러는 2026년 1월 중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신규 누적 수주액은 1조 5,4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실적을 약 70% 상회하는 성과다. 이러한 수주 증가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 증가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LNG 및 원자력 시장 호황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대형 프로젝트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비에이치아이가 두산에너빌리티와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이전에도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금액이 705억 9,100만원으로 이전 계약들(476억 원 규모)보다 크고, 최근 매출액 대비 17.4%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31 10:27:13

? 참고기사
비에이치아이 “올해 신규 누적 수주 1.5조 돌파…전년 연간 실적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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