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9%·영업이익 9.1% 줄어
누적 실적도 순이익 적자 기록하며 우려 증폭
대우건설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31일 공시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199억 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2.4%,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5억 6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1.1%,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특히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마이너스 5억 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5억 2900만원으로 모두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이는 전년 동기 각각 5억 8800만원, 4억 3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대비된다. 누계 실적(2025년 1월~9월) 역시 매출액 634억 600만원, 영업이익 29억 100만원을 기록했으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마이너스 1억 1100만원,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3억 7900만원으로 적자 전환을 면치 못했다.
이처럼 재무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도 대우건설은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라체르보 써밋’ 단지의 경관조명이 서울시 좋은빛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규 아파트 공급과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통해 주요 도시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택 시장의 노후화와 리뉴얼 수요, 분양가 상승 등이 향후 실적 개선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대우건설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은 이미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시장 예상치와 함께 언급되었으며, 특히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 및 적자 전환 가능성이 보도된 바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0-31 08:53:40
? 참고기사
– 뉴데일리경제 – 대우건설 라체르보 써밋,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서 ‘경관조명’ 시공분야 통합대상 수상
– 동아일보 – 대우건설, ‘라체르보 써밋’ 서울시 좋은빛상 통합대상 수상
– 매일경제 – “스타필드 효과 기대감”…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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