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지분 50% 확보
자기자본 3.10% 규모 투자 결정
쏠리드가 방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다윈프릭션의 경영권 인수를 결정했다. 쏠리드는 30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다윈프릭션 주식 46,861주를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이는 쏠리드 자기자본 3,228억 4,000만원의 3.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인수로 쏠리드는 다윈프릭션 지분 50.001%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다윈프릭션은 2024년 매출액 231억 6,8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 3,800만원을 기록했다.
쏠리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방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한편 쏠리드는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1.3%, 당기순이익은 83.1% 각각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DAS 시장에서 15.1% 점유율로 3위 공급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가 향후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 31일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쏠리드의 다윈프릭션 주식 취득 및 경영권 인수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방산 분야 경쟁력 강화라는 목적과 함께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30 17:11:34
? 참고기사
– 한국경제 – 쏠리드, 방산업계 신흥 강자 오르막길…DAS 시장 3위, 500자 요약과 달라도 무방
– Alpha Square – 쏠리드 실시간 차트 및 주요 이슈, 통신장비 관련주 거래동향 포함
– FnGuide – 쏠리드의 2025년 상반기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등 주요 기업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