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8%·배당성향 30% 등 구체적 목표 제시
항공방산 소재 투자로 수익성 강화 기대
세아베스틸지주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2025년 이행 현황을 30일 공시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8% 이상 달성,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배당, 2024년과 2025년 최소 주당 배당금 1,000원 지급, 그리고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이상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러한 목표는 철강 시장 침체 속에서 항공·방산 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서는 배경에서 나왔다. 실제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는 2025년 상반기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경남 창녕에 연간 770톤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신공장을 설립하고, 2027년 하반기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약 588억원이 1차 투입되며, 2034년까지 누적 1,000억원 규모로 중장기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보잉, 엠브라에르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로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특수강 반덤핑 효과와 해외 생산기지 실적 견인으로 내년부터 세아베스틸지주의 이익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세아베스틸지주는 2024년 11월 19일 이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으며, 이번 공시는 해당 계획의 2025년 이행 현황을 보고하는 정기적인 업데이트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발표 시각: 2025-10-30 16:57:04
? 참고기사
– 다움뉴스 – 세아항공방산소재, 알루미늄 신공장 설립…항공
– 뉴데일리경제 – 세아항공방산소재, 알루미늄 新공장 투자 … “항공소재 시장 …”
– 뉴스와이어 – 세아항공방산소재, 알루미늄 신공장 투자… 항공 소재 시장 …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