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출 5% 규모…상대방 요청으로 해제
비주택 사업 확대 전략 속 계약 해지 배경 주목
동부건설은 ㈜지음과 맺었던 ‘고성 청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15억 1,1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2,146억원의 5.06%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인 ㈜지음의 공사도급계약 해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 해지는 동부건설이 올해 3조 2,5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비주택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는 시점에 나왔다.
회사는 2025년 10월 기준 자산총계 1조 6,300억원, 부채비율 71% 수준을 유지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동부건설의 신규 수주 확대와 비주택 중심의 사업 전환을 안정적인 성장 동력으로 평가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동부건설의 고성 청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해지 소식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동부건설 매출액의 5.06%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
? 발표 시각: 2025-10-30 16:04:41
? 참고기사
– 더팩트 – 동부건설, 올해 신규 수주 3조2500억…”비주택 사업 비중 확대”
– 더팩트 – 동부건설, 협력업체 CEO 안전보건 결의대회…”안전은 투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