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400원 지급…주주가치 제고 계획 일환
자본준비금 활용,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 주목
두산밥캣이 30일 2025년 3분기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보통주식 1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총 배당금은 382억 8,600만원 규모다. 이번 분기 시가배당률은 0.6%로 집계됐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배당금은 다음 달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 결정은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자본준비금 전입액을 재원으로 활용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일반적인 배당과 달리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법인세법상 익금불산입이 적용돼 법인 주주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중장비 시장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7% 수준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로 분류한다. 연간 예상 배당수익률은 3.5% 수준으로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업은 최근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며 투자자 편의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두산밥캣은 2024년 12월 16일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매 분기 배당을 도입하고 연간 최소 주당 배당금을 1,600원으로 정했으며, 2025년 1분기 및 2분기에도 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3분기 분기배당 결정은 이미 예고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정기적인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30 15:54:51
? 참고기사
– [두산밥캣(241560) | 종목토론 – 팍스넷 증권포털]
– [두산밥캣 I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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