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5.8% 소각…자본 효율성 제고
우주항공산업 진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박차
세아특수강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식 50만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결정된 이번 감자는 자기주식 임의소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 이후 자본금은 기존 428억 5,000만원에서 403억 5,000만원으로 25억원이 줄어든다. 발행주식수 또한 857만주에서 807만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의 목적이 주식교환 절차에서 발생한 자기주식을 임의 소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아특수강은 최근 우주항공산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의 신공장 건설과 초내열합금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감자 결정은 자본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감자기준일은 2026년 1월 22일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감자 결정은 주가와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며,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해당 내용이 보도된 바 없어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감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0-30 14:36:18
? 참고기사
– 뉴데일리 – 세아항공방산소재, 알루미늄 新공장 투자 … 항공소재 시장 공략 가속화
– 동아일보 – 中철강에 ‘우주항공용’ 맞불… “1700도 견딜 ‘스페셜티’ 만들것”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