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시가배당률 1.0%, 종류주 1.3%
오는 11월 30일 기준, 오는 12월 말 지급 예정
현대자동차는 30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와 종류주 모두 1주당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차등배당은 적용하지 않는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1.0%, 종류주는 1.3%다. 총 배당금은 6,566억 3,000만원 규모로 책정됐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1월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12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 연료전지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2027년까지 연 3만 기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 관세가 인하돼 경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 다만 전기차 판매 침체로 울산 1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등 시장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현대차는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현대자동차의 분기배당 실시 자체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이번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배당금(주당 2,500원)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정기적인 공시이지만, 시장의 예상치나 전년 동기 대비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정보가 부족하여 4점 부여는 어렵다. 다만, 2분기 배당금이 전년 분기 배당 대비 25% 확대되었다는 기사가 있어 배당 정책의 변화 가능성은 시사되었으나, 3분기 배당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공시로 처음 확인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30 14:05:20
? 참고기사
– 뉴데일리 – 현대차, 9300억 투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삽
– 뉴스와이어 – 현대차그룹 ‘APEC CEO 서밋 2025’에서 수소 경제 확산 위한
– 뉴데일리 – 관세 불확실성 제거된 현대차, 신차 개발 승부수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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