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출액 15.5% 규모…신규 매출처 확보
2025년 10월부터 공급 시작, 대금은 선적 후 65일 이내 지급
에코앤드림이 Umicore SA(이하 ‘Umicore社’)와 162억 3,646만 8,359원 규모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는 에코앤드림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49억 141만 8,831원 대비 1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에코앤드림은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다. 제품 대금은 선적 마지막 날로부터 6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 금액은 원재료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에코앤드림이 2025년 새만금 신공장 가동을 통해 연간 3.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수주를 통해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코앤드림은 K-배터리 소재 전략 거점인 새만금 지역의 수혜 기업으로도 언급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에코앤드림이 유미코아와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이미 2025년 7월 2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 금액이 162억 원으로 이전 보도된 126억 원보다 증가한 점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30 10:38:38
? 참고기사
– 한국경제 – 에코앤드림 | 기업정보 및 시장 동향
– 알파스퀘어 – 에코앤드림 주가 및 이차전지 산업 동향
– StockPlus – 에코앤드림 종목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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