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당 370원 분기 배당…2조 4,533억원 규모

보통주·종류주 동일 지급, 총 2조 4,533억원
AI 협력 기대감 속 주가 상승세 이어져

삼성전자가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와 종류주 모두 1주당 37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총 배당금은 2조 4,533억원에 달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4%, 종류주 0.6%로 집계됐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11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상반기 5만원대에서 최근 9만8,000원까지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과 오픈AI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의 협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오픈AI의 초대형 AI 인프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 메모리 공급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는 AI 서버 수요 확대로 인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삼성전자의 분기 배당 결정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유형의 공시이며, 검색된 기사들에서 배당금 규모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거나 하회했다는 내용, 또는 전년 동기나 전기 대비 50% 이상의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주가나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30 09:14:13

? 참고기사
프로택트 – 삼성전자 주가, 10월 30일 실적발표 : 반도체 슈퍼사이클 혜택
한국경제 – ‘불기둥’ 삼성전자·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25% 넘어
매일경제 – 이재용 회장 5개월 새 주식가치 8조 급증…’역대 최고’ 이건희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