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 건축 강화 전략 속 대형 계약…수주 잔고 확대
2027년 2월까지 공사 진행…주력 사업 성장 기대
동부건설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와 1,729억 7,000만원 규모의 ‘송도사업장 신규 테스트동 증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동부건설의 최근 매출액 1조 6,884억원 대비 10.24%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이번 공사는 지상 4층 규모의 공장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날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과 선급금을 포함한 대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기성불로 지급된다.
동부건설은 전체 사업에서 건설 부문이 93.5%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계약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회사는 비주택 건축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수주 규모가 3조 2,500억원에 달하는 등 견조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동부건설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신규 테스트동 증축공사 계약 체결에 대한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계약 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10.24%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9 17:32:29
? 참고기사
– 한경닷컴 – 동부건설,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1800억원 조기 지급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