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판교 현장 중대재해 발생…작업중지 명령 받아

굴착기 사고로 작업자 1명 사망, 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건설부문 실적 부진 속 안전 관리 역량 우려 증폭

삼성물산은 판교641 PSM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6층에서 후진하던 굴착기에 작업자가 부딪히는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발생 당일 고용노동부에 즉시 보고됐다.

성남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현장 일부 구간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 확인을 진행 중이며, 재발방지대책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반도체 및 하이테크 대형 프로젝트 마무리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건설 부문의 안전 관리 역량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 기업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이미 언론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사실이 상세히 보도되었으며, 공시는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 공시 바로가기: 중대재해발생
? 발표 시각: 2025-10-29 17:22:27

? 참고기사
비즈워치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자 물량 공백에 영업익 ‘반토막’
뉴스와이어 – 삼성물산,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일경제 – 삼성물산, 불확실성 속 안정 실적…영업익 작년 동기 대비 3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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