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12억 규모 유럽 바이오시밀러 첫 공급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Teva社와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
기존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첫 주문 물량 확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이하 ‘Teva社’)와 12억 3,810만원 규모의 의약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143억 2,600만원 대비 8.6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유럽 지역에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Tuznue(HD201, 트라스투주맙)’를 공급한다.

특히 이 계약은 지난 5월 26일 공시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에 따른 첫 주문 물량으로, 향후 추가적인 물량 공급 가능성을 시사한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납품 후 내년 2월 25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그동안 연구개발(R&D)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해왔다. 회사는 지난해와 올해 매출 성장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지난 5월 Teva와의 공급 계약 체결 및 투즈뉴 유럽 상업화 개시에 대한 후속 미팅이 진행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해당 계약에 대한 1차 주문의 구체적인 내용과 금액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9 17:03:38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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