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28% 규모 투자, 오는 2027년 말까지 진행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 경쟁력 제고 기대
노바렉스가 오송공장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송2공장 신축 및 설비투자에 총 618억 4,500만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자기자본 2,202억 6,000만원의 2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연면적 약 16,000제곱미터 규모의 오송2공장 신축과 고형제, 포장 등 신규 설비 확충을 포함한다.
노바렉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최근 해외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월간 수출액은 1,168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6% 증가했으며, 12개월 누적 수출액은 1억 1,0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31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북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건강기능식품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회사는 이처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투자 자금은 자기자금과 외부조달을 병행하여 충당할 계획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노바렉스의 오송 2공장 신축 및 설비 투자에 대한 언론 보도나 유사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신규시설투자등
? 발표 시각: 2025-10-29 16:27:36
? 참고기사
– 머니레시피 – 수출 실적 추정 : 노바렉스(2025년) – 월간 업데이트
– 머니투데이 – 노바렉스, 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스윗츄’ 세계 최초 공개
– 알파스퀘어 – 노바렉스, HNC 2025서 ‘우수 국제 브랜드 이미지상’ 수상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