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 규모, 삼덕진주조합 통보로 해지
재무적 손실 없어…해외 사업 다각화 모색
일성건설은 삼덕진주 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351억 1,7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5,003억 8,000만원의 7.01%에 해당한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인 삼덕진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삼덕진주조합’)의 통보에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한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해지는 건설경기 침체와 수주 감소 등 업황상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일성건설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다만, 회사는 지난 6월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사업 389억 9,000만원 규모의 해외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이다. 이번 계약 해지가 직접적인 재무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수주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일성건설의 삼덕진주 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계약 해지 관련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 계약 해지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01%에 해당하며,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으나, 향후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
? 발표 시각: 2025-10-29 15:23:23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일성건설 수주공시 – 라오스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사업 (The Construction of UHS Hospital Project) 389.9억원 (매출액대비 7.79 %)
– FnGuide – 일성건설(A013360) | Snapshot |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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