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흥국생명보험과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

매출액 7.88% 규모…2029년까지 공사 진행
민간 주택 넘어 건축·토목 복합 역량 강화

KCC건설이 흥국생명보험과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440억 4,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개별기준 매출액 1조 8,270억원 대비 7.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2026년 1월 30일부터 2029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진행률에 따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는 KCC건설이 추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민간 주택사업의 강점과 건축·토목 복합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KCC건설은 2025년 하반기 대전과 부산 등 광역시 재개발사업 수주를 추가로 추진하며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시장 침체와 정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B2C 시장 진출 강화 및 친환경·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KCC건설의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KCC건설의 매출액 대비 7.88%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29 14:40:13

? 참고기사
비즈니스포스트 – KCC건설 광역시 도시정비 수주 꿈틀, 공공공사에 민간 기지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