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2028년 이후 배당 검토…주주가치 제고

글로벌 임상 상업화 시점 고려
투자자 예측가능성 제고 목적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정책안에 따르면, 2028년 이후 해당 사업연도의 잉여현금흐름(FCF) 10% 내외에서 현금배당 실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 과제의 상업화 시점을 2028년 이후로 예상한 데 따른 조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5년 상반기 매출 7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품목인 바이오탑, 엘리가드, 노르믹스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신약 개발 가속화와 다수의 임상 3상 진전에 집중하며 혁신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배당 정책안은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3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향후 투자 계획이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정책이 변경될 수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2022년 3월 이미 2025년 이후 잉여현금흐름의 10% 내외에서 현금배당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어, 이번 공시는 기존 정보의 재확인에 가깝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0-29 14:15:48

? 참고기사
메디포뉴스 – 한올바이오, 2분기 매출 성장·연구개발 진전으로 내실
자소설닷컴 – 한올바이오파마 핵심 기업분석 – 2025년 하반기
비즈니스포스트 –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줄줄이 발표 예정, 판권 …”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