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 규모 신규 수주 확보
경쟁사 부진 속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티에스아이가 2차전지 믹싱시스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확정 금액은 283억 6,400만원이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2,719억 9,000만원의 10.4%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28일부터 2026년 9월 15일까지이며, 대금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 조건으로 지급된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 비밀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티에스아이는 최근 미국 LG에너지솔루션과의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로 주가가 단기 급락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1만 2천주를 순매수하며 주가가 반등하고 수급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경쟁사의 대규모 적자로 믹싱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티에스아이를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관련 테마주로 주목한다. 국내외 배터리 생태계 강화와 시장 재편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도 높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2025년 9월 15일 이미 275억 원 규모의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번 공시는 유사한 내용의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29 13:59:30
? 참고기사
– 티에스아이, 매출 44% 규모 공급계약 해지…주가 급락
– 티에스아이, +1.37%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