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 규모 계약, 내년 말부터 공급 시작
반도체 제조 환경 모니터링 장비 납품
위드텍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환경 모니터링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확정 금액은 35억 9,600만원으로, 이는 위드텍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436억 1,600만원 대비 8.24%에 해당한다.
공급될 장비는 NAVI-TM200L 등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2026년 5월까지다. 대금 지급 방식은 장비 인도 후 90%, 장비 셋업 완료 후 10%가 각각 3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되는 조건이다.
위드텍은 환경산업 분야에서 고감도 정밀측정 및 오염제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왔다. 또한 원전 해체 폐기물 분석 실험실 개발 사업도 영위하며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번 SK하이닉스와의 계약은 위드텍의 주력 사업 분야인 정밀측정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SK하이닉스와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관련 언론 보도가 다수 존재하며, 계약 금액만 다를 뿐 유사한 내용이 이미 알려져 있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10 10:21:28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위드텍, +1.44% 상승폭 확대
– 팍스경제TV – 대전상의·출연연, 기업 애로 풀어주는 ‘기술상담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